뜬금없는 노래추천

아무런 이유 없이 (라고 쓰고 공부가 싫듬 라고 읽는다) 요즘 공부하면서 듣는 괜찮은 노래 몇 개 올려봅니다.


R&B위주로  한 번 추천해볼께요! :)







Miguel - All I Want Is You


아...이 노래는 정말 제 스타일이에요 ㅠㅠ

최근에 발견하고 듣자마자 푹 빠져버린 가수입니다.

요즘 하도 오토튠 바른 곡만 듣다가 90년대 감성 곡 들으니까 기분이 몰랑몰랑하네요


Miguel - Quickie

주의: 뮤직비디오가 매우 선정적입니다.

역시 Miguel의 곡입니다. 위의 곡과 같은 앨범 수록곡인데도 분위기가 매우 다르네요.


Janelle Monae - Cloud 9


너무 재능있는 아티스트인데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싱어송라이 자넬모네에요.

그래미 상도 받았는데 주위에서는 "그런 가수가 있었어?" 같은 반응이더라고요

이 곡은 자넬 모네 초창기 곡입니다. 요즘 앨범에서는 일렉트로닉 힙합 팝 재즈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듯.


Justin Bieber - Right Here

제가 원래 Justin Bieber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ㅂ-

그런데 이 곡을 듣고...오호라? 곡 좋네? 하고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네, 역시나 저스틴비버를 좋아하다니 수치라고 기차게 까였습니다

좋은 건 좋은 겁니다 -ㅂ-


Nesian Mystik - It's On


뉴질랜드 R&B 그룹의 곡입니다.

요즘에는 댄스와 힙합쪽 음악을 하는 것 같던데 전 조금 더 블루스했던 데뷔앨범을 좋아해요.

보컬화음과 기타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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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Cullum - 음악은 여전해서









리한나의 히트곡 Please Don't Stop the Music. 아시나요?


한국에도 많이 유명했다고 알고 있어요. :)

제가 사는 뉴질랜드에서는 저 노래가 한창이었을 때는 한 시간이 멀다하고 거리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


아마 리한나의 Please Don't Stop the Music은 들어봤어도

제이미 컬럼이 연주한 이 곡의 재즈 버젼은 못 들어보신 분이 더 많을 거에요.



멜로디도 바꾸지 않고,

악기를 피아노-더블베이스-드럼으로 바꾸고 제이미 컬럼 특유의 창법으로 불렀을 뿐인데

그저 히트 댄스곡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곡을 귀에 착 감기는 재즈곡으로 바꿔 버리신당께요.


이런 경우를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합니다 ;ㅂ;


리한나 까는거라고 돌 던지지 마라, 너희는 리한나 내한했을 때 한 시간 지하철 타고 가서 맨 앞줄에 가서 구경해봤느냐





제가 사춘기 시절에 제이미 컬럼의 Twentysomething 앨범을 정말 귀가 아프도록 들었다지요.

피아노가 너무 좋았고 자유분방한 노래가 좋았고 솔직한 가사가 좋았어요.

몇 년이 지난 요즘,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이분 요즘은 뭘 하시나 찾아봤더니

그 동안 이렇게 멋진 곡도 내시고!

결혼에 득녀도 하셨더라고요. :)

신들린 피아노도 여전하고 솔직한 가사도 그대로...여전히 음악 잘 하고 있으시더라고요.


20대 재즈 신동이라 불리며 뉴스를 휘어잡던 그분은 어느새 노련한 뮤지션에 30대의 한 가정의 가장의 되셨고

재즈를 좋아하던 히키코모리는 취직을 코앞에 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지났는데 음악은 여전해서


행복하네요.








언제 시간나면 제이미 컬럼 리뷰라도 한 번 올릴께요 :) 이 분은 명곡이 너무 많아서 포스트를 따로 해야 할 것 같아요.









PS. 위에 저 곡의 라이브 버전입니다.

제이미 컬럼은 라이브를 할 때 눈도 훨씬 반짝반짝하고 음악도 더 멋있는듯.

피아노 솔로가 죽여줍니다 ㅋㅋㅋㅋ 꼭 끝까지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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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2 콜드플레이 콘서트. 말말말.




어제도 썼지만. 콜드플레이 콘서트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


날짜는 11월 10일이고요.

스탠딩입니다.




저번 Viva la Vida 콘서트가 벌써 몇 년 전인데

또 콘서트를 볼 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뭐 기분은 좋은데 한편으로는 이런저런 걱정이 되는지라.












제가 3년인가 4년 전에 콜드플레이 콘서트들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공연 장소가 Vector Arena였어요. (그때도 스탠딩 오홍홍)

Vector Arena 하면 오클랜드를 통틀어 뉴질랜드에서 제일 유명하고 또 보편화된 공연 venue입니다.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유명 가수라면 으례 오클랜드 공연은 Vector Arena로 잡기 마련이지요.


비욘세, Red Hot Chilly Peppers, 사이몬 가펑크, 그린데이, 라디오헤드, 레이디 가가...



일단 절대 작은 공연장은 아닙니다.

찾아보니 수용인원이 한 12000명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번 콜드플레이 공연 때는 순식간에 표가 매진되고 그래서 공연이 몇 번이나 추가되기를 반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콜드플레이 성님들 이번에는 Vector Arena로는 성이 안 차셨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Mt Smart Stadium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venue에서 공연을 하더라고요.

어딘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왜 생소한지 깨달았습니다.



네 그러니까 Mt Smart Stadium은 럭비경기장입니다.

당연히 Vector Arena보다 몇 배 큽니다.

Vector Arena가 수용인원 12000명? 웃습니다. Mt Smart는 수용인원 50000명입니다...

이렇게 큼직하다보니 보통 가수 공연하는 데에는 자주 쓰지 않습니다.

가수 공연 venue로 쓰인 일이 딱 두 있었는데 Big Day Out하고 U2 뉴질랜드 왔을 때랍니다.




공연장이 큰 데니까 좋지 않냐고요?

네 저도 좋아요. 다 좋아요. 그런데 문제가 딱 하나 있어요.


제가 스탠딩을 샀어요.

그리고 이게 seating plan이에요.



그러니까 약 2만명 가까이 되는 스탠딩이 단 한 구역에 들어가는 거에요.

그리고 스탠딩은 당일날 줄서있는 선착순이에요...


2만명 선착순

2만명 선착순

2만명 선착순


공연 다음날 뉴스에 누가 압사했다고 보도뜰듯

이 사람들는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그냥 콜드플레이 앞에서 보려면 전날부터 텐트치고 기다려야겠네요



ㅎㅏ....인생 빠이....

오늘부터 헬스다니면서 체력 좀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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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11월 10일.


콜드플레이 콘서트.


스탠딩.


디아3 한정판을 지르지 않은 돈이 갑자기 아깝지 않구나.



만화 끝바지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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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5:38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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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몬스터

만화 작업이나 공부할 때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하는데.

 

Red Bull Music Academy 라는 라디오를 좋아합니다.

Red Bull에서 주최하는 건데, 유망주 신인 DJ들이 한 시간씩 휘끼휘끼 노래 틀어주는 거에요.

멘트는 없고 노래만 틀어줘서 좋고, 노래 선곡이 좋아요.

주로 힙합 인스트루멘탈/인디/재즈 음악이 나옵니다. 그런데 다 좋음.

 


http://redbullmusicacademyradio.com/

 

 

 

 

 

 

 

 

 

 

그래서 리포트 쓰면서 레드불 라디오 듣고 있었는데.

귀에 익은 노래가 나와서 너무나도 깜짝 놀랐어요.

라디오의 컨셉이 유망주 DJ들이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곡들을 튼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아는 노래를 듣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마침, 제가 1시간 전만 해도 듣고 있던 노래가 나오는 거에요.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노래 Sweet Day!

 

마침 TOKIMONSTA 특집을 해 주고 있길래...정말 외국 오지에 갔는데 고등학교 동창을 우연히 만난 것만큼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TOKIMONSTA 특집해주는 1시간? 내내 귀가 호강했어요.

 

 

 

 

 

 

 

 

 

 

TOKIMONSTA. 토끼몬스터.

 

 

 

 

그녀는 미국계 한국인 유망주 DJ입니다. 여자라는 데 한번 놀라고 한국분이라는 데 두 번 놀랍니다.

인터뷰를 읽었는데 "다들 나를 일본인으로 알고있다" 고 말씀하시던 게 기억나네요.

그럴법도 한 것이 인스트루먼탈 쪽은 일본이 최강이니까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일본인인 줄 알았어요. 지금은 아니니까 헤헤헤헤

 

그녀는 음악에 다양한 요소를 집어넣습니다.

팝, 인스트루멘탈, 일렉트로니카, 심지어는 덥스텝의 요소까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요소들에 TOKIMONSTA 특유의 투명하고, 몽환스러운 테마가 녹아들어가 있어요.

어떤 리뷰에서는 "지극히 아방가르드적인 팝" 이라고 설명했었지요.

 

아, 쓰다보니 생각하는 데 전 음악 리뷰는 참 못 쓰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좋은 음악은 좋다고 표현하고 싫은 음악은 싫다고 말하고, 그게 전부라서요.

 

 

 

 

 

백말이 붙여일견이라고 TOKIMONSTA의 음악을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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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NG - BAD BOY, 그래 이게 진국인겨


고백합니다. 저는 빠순이입니다.
이번에 yg콘서트도 다녀왔다요!

어, 그런데 그건 타블로 보러 간 거고요. (나이 그렇게 먹고 타블로 세 곡 부르는거 들으러 콘서트를 갔다고?) (어 당연)
너희 중 빠순이짓 한번 안 해본 자 돌을 던져라! 외쳐 EE!


네 ㅋㅋㅋ 제 타블로 팬질에 대해서는 언젠가 주구절절 이야기하도록 하고
지금은 빅뱅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ㅂ'





제가 빅뱅 곡들을 좋아해요. 지드래곤의 작곡 실력도 계속 성장해가는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그런데 이번 타이틀 Blue는 냉정하게 말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빅뱅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깐죽대는"(?) 스타일이 느껴지지 않고, 후크도 밋밋하고,
-ㅁ- 그냥 찍어낸 흔하디흔한 팝 기분이랄까요.
이번에 잡은 파격적인 스타일도 노래와 어울리지 않았고요.
개인적으로 "왜 타이틀로 냈지" 싶었던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BAD BOY는 그런 제 실망을 한순간에 잊게 해주는 곡이었습니다!

느린 템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드럼.
깔린 스트링과 뭔지 모를 보컬 샘플링도 중독적이고요. 어야! 어야! 어야!
제일 중요한 것은 곡의 여러 부분들이 딱 어울리게 들어맞는듯한 기분? 블루는 보컬과 뮤직이 따로 논다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정말 좋은 것은 지드래곤과 태양의 후렴구네요. 곡과도 어울리고
곡과도 어울리고 지드래곤과 태양이 번갈아서 부르니 질리지도 않아요.
태양이 후렴구를 부르면서 춤추며 길을 건너는 부분은 참 좋아요. 녹는다 녹아.

이번에 빅뱅이 보인 스타일도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고.
아효 좋아요 좋아. 몇 번째 다시 듣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니까 제가 아직 중2병에서 허우적대는 겁니다. 깔깔깔깔



진짜 밑에 깔리는 오야! 오야! 이러는 보컬 샘플링이 제대로 마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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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듣기 좋은 instrumental 힙합


힙합 하면 주로 강렬한 비트와 거침없이 내뱉는 랩, 충격적이고 과격한 가사...등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런 이미지에 상응하지 않는 힙합도 많은지라. -ㅂ-

인스트루멘탈 힙합이란 랩 없이 오직 노래만 있는 힙합입니다.
랩이 있다고 해도 조금일 뿐이고, "곡"이 주가 되는 거죠.
보통 생각하는 공격적인 힙합보다 조금 더 잔잔하고 듣기 편한 곡들이 대부분이에요.
저는 "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 이라고 표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스트루멘탈 곡들은 하도 많아서 다 소개하기는 힘들고
그 중에서도 특히 "아침"과 연관이 된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인스트루멘탈 쪽으로는 누자베스 외에는 알려진 작곡가들이 잘 없길래...즐감하세요!





Nitsua - Morning Horizon
저도 최근에 발견한 아티스트입니다. 이 곡은 1분 25초부터 너무 좋네요.





Nujabes - Silver Morning
누자베스는 아마 들어보셨을 거에요.
인스트루멘탈 힙합 쪽의 거장이시죠. Rest In Peace
이 곡 뿐만이 아니라, 누자베스의 곡들은 희망적이고 예쁜 곡들이 많은 것 같아요. 





Nomak - Feel It All
제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곡가이며 역시 일본분이십니다.
가사나 테마 쪽에서 "일본적이다" 라는 평가를 많이 듣지만...
MC Sniper의 곡 Undercooled를 리믹스하기도 하셨고요.
아침과는 관계 없는 곡이지만 제가 매일 아침마다 듣는 곡이라 집어넣습니다. 전 독단주의자니까요.





Eternal Morning - Eternal Mourning
이터널 모닝은 타블로와 Pe2ny의 콜라보입니다.
영원한 아침을 뜻하는 "Eternal Morning"과 영원한 슬픔을 뜻하는 "Eternal Mourning" 이 발음이 같은 것에 착안해,
가사가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게 한 것이 재미있는 곡입니다.
"영원한 아침에 깨어나다" 라고 해석하던 "영원한 슬픔에 빠지다" 라고 해석하던 당신의 자유.





Fat Jon - Innocence At Once
저는 이분의 곡이 하도 아기자기하고 동양적이기에 일본인인 줄 알았더니
오하이오 출신의 흑인 프로듀셔이셨습니다! =ㅂ=
누자베스와 콜라보를 한 적도 있는 분이시고요.
이 곡 역시 아침과는 관계 없지만 "아침을 생각나게 하는 곡" 이기에 덧붙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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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엣지있는 싱어송라이터 Ladyhawke






Ladyhawke - My Derilium


Ladyhawke - Paris is Burning



헝클어진 금발과 검게 칠한 눈에, 남자 옷을 고집하며
2009년 뉴질랜드 음악계에 나타나 폭풍을 휩쓸고 간 싱어송라이터 Ladyhawke.
호주와 미국의 차트에도 폭풍몰이를 했었고.
엣지있는 그녀의 목소리와 그녀의 반항심이 그저 좋더라

미국에 투어를 다녀온 후 그녀는 소식이 뜸하다
묻혀질까봐 무섭기도 하다.
음반시장이 너무나도 작아 음악하는 사람의 수명이 불투명해 안타까운 뉴질랜드.
언제 또 멋진 음악 쓰며 잘 지내고 있을까? 라고 믿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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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두 가지 얼굴.






Poker Face (콘서트 라이브 버전)

 


Poker Face (피아노 아쿠스틱 버전)
 

(놀랍게도 두 동영상은 Poker Face라는 같은 곡이다. 다만 다르게 해석했을 뿐)

처음에 레이디 가가의 뮤직비디오만 보고
그저 페이스밸류뿐인 댄스가수인 줄 알았는데,
라이브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알고 보니 레이디 가가는 원래 작곡가 출신이라고 한다.
악기도 여러 가지 다룰 수 있고, 춤도 잘 추고.
만능 가수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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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마음에 드는 신인 밴드 발견,





오늘은 유튜브에서 발견한 인디 그룹 Pomplamoose를 소개할까 한다.

밴드라고 해봤자 2인조 밴드.
멤버는 보컬/기타리스트인 나탈리 다운과 그녀의 남자친구인 드러머 잭 콘테뿐이다.
재미있는 건 이 두 멤버가 노래에 나오는 모든 악기를 커버한다는 것.
피아노, 드럼, 기타부터 시작해서 아코디언, 백업보컬, 트램벌린까지.
모든 악기가 라이브이고, 또 그걸 유튜브 영상에서 직접 보여준다.

보컬도 좋으면서 개성이 있고,
음악이 아기자기하고 색깔이 강한 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드는 그룹이다.
Pomplamoose,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게 될 것 같다.



Pomplamoose - Beat the Horse


Pomplamoose - Hail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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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1996, 라이브 공연.






류이치 사카모토.
일본 뉴에이지 음악의 대부.
난 이 사람의 음악이 좋다.
이루마나 조지 윈스턴의 편안하고 전원음악보단
조금 더 정교하고 재즈의 느낌도 든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로 제일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류이치 사카모토는 좋은 음악들이 참 많다.
1996년 Live at Knitting Factory 공연에서 보여준
그분의 멋진 연주, 감상해볼까요.


Rain
 




Thousand Knives
 




Sheltering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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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imo Joe - Foreign Land






오스트렐리아의 밴드 Eskimo Joe의 곡, Foreign Land이다.
제목을 번역하면 이국의 땅 정도 되겠다.

제목을 반영하듯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특히 기타) 동양적인 요소가 많은 것 같은데
처음 들었을 때 한국의 전통음악과 대단히 비슷해서 매료되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중국의 한족에서 따온 모티브라고 한다)

하여간 이 곡, 마음에 든단 말이야.
뭔가 신선한 기타도 좋고, 보컬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몽환적이어서 요즘 자주 듣는 곡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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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당장 대학이나 인생 따위는 때려치우고 음악을 시작하고 싶게 만들면서
동시에 피아노고 기타고 악기는 평생 건드리지 않고 싶게 만드는 콘서트였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콘서트가 있었는데, 전 목요일에 보러 갔습니다.
수요일도 매진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목요일에 가 보니 역시나 공연장이 가득 메워지더군요.
이 인구도 적은 뉴질랜드에, 게다가 티켓 값도 비싼 편이었는데. 콜드플레이가 정말 대단해요.

콜드플레이 네명 다 너무너무 멋져부려.
벌써 전날에 콘서트가 있어서 피곤할 텐데, 보는 사람마저 지치게 할 정도의 콘서트인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땀과 열정을 다해 공연을 하시던데요.
특히 리드보컬인 Chris Martin 이 아저씨 겁나게 엄청나요.
이 분의 눈과 입과 온몸에선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이루어진 광선이 쉼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Clocks라는 곡을 마치고 "This is the best job in the world" 라고 한 마디 하시는데
참 단순한 문장인데도. 그 순간에 아,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이렇게 음악을 우리과 공유하는 걸 세상에서 가장 즐거워하는구나.
그 순진한 열정과 헌신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서 듣는 제가 다 눈물이 나더랍니다.
과장 아니에요. 허허.

관중들이 Fix You 열창하는 동안 피아노를 치다 곡이 끝나자 손으로 OK를 그려보거나
Lovers in Japan 을 부를 때 종이우산을 쓰고 그분 특유의 신들린 춤을 추던 Chris Martin,
그리고 관중과 콜드플레이가 한 목소리가 되어 부르던 Viva la Vida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카메라는 가지고 가지 않았고, 핸드폰으로 흐릿한 사진 몇 장을 찍었는데 그것조차 별로 없어요.
정작 Chris Martin 제가 서 있는 근처까지 왔을 땐 비명 지르느라 정신이 없어서...흠흠
핸드폰에서 사진 가져오는 법만 알아내면 블로그에 몇 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콜드플레이의 다음 뉴질랜드 콘서트가 벌써부터 기대되면 너무 심했나요?

PSS. 요즘 업데이트를 한 두달간 안 했네요;;
에픽하이 관련 업데이트는 어차피 포이즈 언니의 블로그에서 다 커버하니까 (응?)
사실 기숙사에 인터넷이 없어서 요즘 말라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긴, 정작 게임하고 싶을 때는 피시방에 찾아가서 할 것 다 하지 말입니다...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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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 Butterfly Effect 가사 (번역 by 더블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픽하이 - Butterfly Effect



All causes and all effects.
이것은 모든 이유이자 모든 결과.

No college shit necessary to acknowledge it.
그걸 인정하기 위해 대학의 주절거림은 필요 없어.

Some call it love and some call it sex. Opposites.
어떤 사람들은 이걸 사랑이라 부르고 어떤 사람들은 섹스라 불러. 반대의 뜻.

Call it what you want, but with one touch and you’re gone, so call in sick.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도 되지만 손짓 하나에 죽음을 부르는 그건 질병이야.
(Call in sick - 유급 휴일을 요청하는 것)



Human politics, from whispered hushes and distant crushes.
이것은 인간의 정책, 속삭이는 침묵과 희미하게 먼 부서짐.
(Hush - "쉿")
(Crush - 부서짐, 혹은 짝사랑이나 짝사랑에 빠지는 행위)

Mental fits breakin’ pencil tips and inkin’ brushes.
이것은 연필심과 잉크붓을 부러뜨리는 마음의 발작.

Simple rushes.
이것은 단순한 일상들.

God makes man, and this is the devil’s finishing touches.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고, 이것은 악마의 끝마무리.



From dukes to duchesses and kings to queens
공작에서 여공작으로, 왕에서 여왕으로.

From dust to dust, this is the sinful theme.
먼지에서 먼지로, 이것은 죄악의 주제.

The scene for crack fiends and gun-packin’ teens,
백신과 만화와 사카린에 만취한

high on vaccines, magazines and saccharine.
마약중독자들과 총 든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



From dukes to duchesses and kings to queens
공작에서 여공작으로, 왕에서 여왕으로.

From dust to dust, this is the sinful theme.
먼지에서 먼지로, 이것은 죄악의 주제.

The scene for crack fiends and gun-packin’ teens,
백신과 만화와 사카린에 만취한

high on vaccines, magazines and saccharine.
마약중독자들과 총 든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





Lovescream.
러브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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